비공식 세계 부자 1위! Mr. Everything으로 불리는 사나이. 벌거벗은 세계사 93회에서 소개되었는데요, 빈살만의 재산에 대해 알아볼까요?
빈살만은 누구?
빈살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이자 총리입니다. 그의 재산은 약 2조 달러로 한화로는 2800조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만수르 부총리의 재산의 10배 이상입니다. 그는 사우디 왕가의 재산과 개인 재산을 분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브스의 억만장자 명단에는 오르지 못한다고 하네요.
빈살만이 소유한 그림과 요트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라는 그림을 2017년에 4억 5천30만 달러 (약 5천570억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이 그림은 예수를 세상의 구주로 묘사한 작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입니다. 빈살만은 이 그림을 자신의 초호화 요트 '시린'에 걸어두었으나, 요트가 네덜란드로 보내져 정비를 받는 동안 비밀 장소로 옮겼습니다.
- '시린'이라는 요트는 2016년에 5억 달러 (약 6천200억원)에 구입한 것으로, 헬기장 2개, 수영장 3개, 호화 선실 12개, 실내 등반벽 등을 갖춘 134m 길이의 거대한 배입니다. 이 요트는 현재 네덜란드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입니다.
빈살만의 재산의 출처
- 빈살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겸 총리이며, 세계 2위 기업인 석유회사 아람코의 대표입니다. 아람코는 매년 약 2조 달러의 이익을 내는 회사로, 빈살만의 재산의 주요 출처입니다.
- 빈살만은 사우디 왕가의 일원으로서, 왕가의 재산과 개인 재산을 분리하기 어렵습니다. 사우디 왕가의 재산은 약 1.4조 달러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는 빈살만의 재산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빈살만은 다양한 부동산, 고급품, 미술품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2016년에 5억 달러에 구입한 초호화 요트 '시린'과 2017년에 4억 5천30만 달러에 낙찰받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라는 그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00억씩 쓰면
2600조를 다 쓰려면 약700년이나 소요됩니다. 빈살만의 재산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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