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이혼?

 

함소원 이혼이라는 소식을 들으셨군요.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함소원은 유튜브에서 이혼을 선언했다 몇 시간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혼 소식을 해명했습니다. 함소원은

"진화가 중국 방송에서 정말 잘 나간다. 중국 방송을 하고 있다가 한국에 (이혼) 기사가 났다고 해 잠깐 끄고 여러분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들어왔다"

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사이는 자주 안 좋다. 베트남 가서 혜정이 영상도 올릴 테니 마음 놓아도 된다. 안심하라"

며 웃었습니다. 따라서 함소원과 진화는 이혼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사랑하는 부부입니다.

함소원은 이혼을 선언한 이유는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유튜브에서

"나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한다. 앞으로 우리 가족과 나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아내의 맛'에서 나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내 주도 하에 조작됐다고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을 보내기 시작했다"

며 '아내의 맛' 출연 이후 악성 댓글이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시어머니, 시아버님께 이혼하겠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 조작됐다고 말한 이유는 방송에서 과장된 연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맞다. 모두 사실이다. 저도 전부 다 세세하게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다. 잘못했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고 인정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변명하지 않겠다. 잘못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하다"

고 사과했습니다. 조작된 내용으로는 중국 시부모 별장과 신혼집이 단기 렌트 숙소였다는 것, 병원에서 딸의 병간호를 하는 모습이 자극적인 설정이었다는 것, 친척의 전화를 받은 시어머니의 목소리가 함소원 본인이었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번 함소원 이혼 논란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함소원씨가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