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림 한의사, '황금 손가락'의 비밀은 무엇일까?
이영림 한의사는 1976년 이란 팔레비 국왕의 저서를 우리말로 번역한 인연으로 이란 왕실의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타지리시 왕립병원 메디컬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침으로 편두통 등의 고질병을 치료해 유명해졌습니다. 그녀는 '황금 손가락'이라는 별명을 얻고 왕실 주치의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1994년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이란에서 활동했습니다.
이란 왕실 주치의로서의 경험
이영림 한의사는 이란에서 20년간 침과 진맥으로 중동인들의 편두통을 치료하면서 한의학의 세계화에 기여했습니다. 그녀는 이란의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배우고 존중했습니다. 그녀는 이란의 역사와 예술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란의 유물과 책을 수집했습니다. 그녀는 이란의 사람들과 친분을 쌓고, 이란의 정치와 사회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녀는 이란의 국왕과 왕비, 왕자와 왕녀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모교인 경희대에 사상 최고액의 기부
이영림 한의사는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의술로 봉사하고자 했습니다. 그녀는 1994년에 영림한방병원을 설립하고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모교인 경희대에 1,300억 원 상당의 기부를 약속하고 이행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통해 한의학 및 한방 관련 연구 시설과 치유 시설,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연구 시설을 건립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녀는 현재도 여성동문회장, 국가안보포럼 이사장, 경희대 총동문회 자문부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이영림 한의사는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하며, 의술로 봉사하고자 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재산과 유물을 모두 기부하고, 자신의 책과 강연으로 한의학의 발전과 세계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통해 한의학의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고, 한의학의 전승자와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이영림 한의사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그녀의 책 『골드 핑거: 신이 내린 한의사』를 읽어보세요. 그녀의 삶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와 한의학의 비전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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